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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크리에이티브 멘토링시즌2 정경일멘토와의 그 시간! 18-02-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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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일 멘토와의 앞정리 뒷정리 그 이야기

“저 한국에 잠깐 출장왔어요!’ 아일랜드에서 일하고 있는 정경일님이 갑작스럽게 한국에 출장왔다고 전화주신 찰나, 바로 그 자리에서 멘토링 해보자고 바로 섭외한 이번 시즌의 첫 멘토. 너무 감사하게도 바로 승락해 주시고 정신없는 출장 일정 가운데 발표자료까지 우리가 딱 원하는 스타일로 준비해 주는 능력까지 겸비! 일정상 미리 뵙지는 못하고 유선으로 연락만 하다가 멘토링 날 드디어 뵐 수 있었다. 대신 멘토링 시작 시간보다 훨씬 일찍 와주셔서 wework 에서 일하고 있는 지인들을 우연히 만나고 우리와는 그간의 이야기도 잠시 나눌 수 있는 여유를 부릴 수 있었다.
멘티들에게 좀 더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해 달라고 부탁드리니 멘토 본인이 맥주를 가장 열심히 마시면서 멘티들에게 말을 붙여주고 노글노글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아일랜드에서 어떻게 디자이너로 (외롭지 않게)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한 멘토들의 질문에 기네스 생맥주 한잔이 떡 하니 있는 페이지를 보여주며, 아일랜드의 대표는 기네스 아니겠냐며 외로움을 숨기는 너스레를 떤다. 외국생활은 외롭긴 외롭단다.
아일랜드는 영국의 감성과 매우 흡사하여 디자인에서도 영국과 같은 Design Scene(디자인씬~ 이 표현을 많이 쓰셨다) 을 상상하면 된다고 … 우리에겐 정말 낯선 나라 아일랜드의 디자인 스타일을 표현해 주었다. 엔지니어에서 디자이너로 직업을 바꾸고 해외취업까지 이룬 그의 노하우는… 역시나 노력!도전! 2개가 전부였다니,,, 역시 허튼 속임수론 진짜를 얻을 수는 없는 게다.

2018년 2월 12일 크리에이티브 멘토링 시즌2 정경일멘토링 그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