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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ored Creative Academy] 더워터멜론 공동대표 우승우 대표의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소규모 크리에이티브 집단을 위해 CCI가 기획하고 큐레이션하는 ‘Tailored Creative Academy’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꽤 오랜만에 올리는 세미나 후기입니다. 이번 멘토링 세미나는 기존행사보다 참석인원이 많아짐으로 인해 해당 기업의 사내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새로운 공간의 경험이 줄어들어 다소 아쉬웠지만, 지금 해당 기업의 관심사가 내부브랜딩인만큼 내용에 충실하자는 각오의 의미도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이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이야기될 브랜드 사례 중에 프릳츠와 태극당이 있어서 간식으로도 준비했는데요. 시원하게 준비한 프릳츠 꿀꺽꿀꺽 커피와 태극당 과자 6가지로 세미나가 더욱 즐겁게 진행 되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다양한 매체에 본인의 회사, 상품, 서비스를 소개하는 메시지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지만,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앞서 어떤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회사가 바라는 이미지와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이미지가 같을지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데요. 그 간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브랜딩이라고 하였습니다.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우승우 대표는 참석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이자리에서 펼쳐보고자 즉석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내부 직원의 생각과 목소리로 그 브랜드/기업을 이야기하는 것 또한 브랜딩이라고 하면서요.
우승우 대표는 과거와 현재의 브랜드 개념이 점차 바뀌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로컬베이커리인 이성당, 성심당, 태극당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과거에는 브랜드의 규모, 빈도, 인지도가 브랜드 선호도와 비례했는데 이제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스몰브랜드가 그들만의 스토리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내 일상을 브랜딩 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밀레니얼 세대, Z세대 특성에 맞추어 마켓컬리처럼 근사한 저녁식사 테이블을 세팅하고 포스팅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스토리화 하는 예도 들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브랜드가 브랜딩을 하는 과정이며, 브랜드와 소비자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소비자가 곧 마케터이자 브랜드 앰버서더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네요.
브랜딩을 잘하고 있는 요즘 젊은 기업의 사례와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해 주셔서 참석한 디자이너와 마케터, 브랜드 컨설턴트들이 관심있게 지켜보았고, 그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바로 찾아보는 등 적극적으로 강의 내용을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의 질문과 응답 뒤에 브랜드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다움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라고 다시 강조하면서 아카데미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와 서비스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회사, 브랜드, 서비스에도 ‘자기다움’을 적용해서 고민해보면 막혔던 문제가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소화제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리어 인스티튜트(CCI)는
창조적인 기업들이 최적의 창의적인 인적자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적절한 인재를 찾고, 성장 시키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크리에이티브 인재 전문 그룹입니다.
소규모 크리에이티브 집단을 위해 CCI가 기획하고 큐레이션하는 ‘Tailored Creative Academy’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꽤 오랜만에 올리는 세미나 후기입니다. 이번 멘토링 세미나는 기존행사보다 참석인원이 많아짐으로 인해 해당 기업의 사내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새로운 공간의 경험이 줄어들어 다소 아쉬웠지만, 지금 해당 기업의 관심사가 내부브랜딩인만큼 내용에 충실하자는 각오의 의미도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이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이야기될 브랜드 사례 중에 프릳츠와 태극당이 있어서 간식으로도 준비했는데요. 시원하게 준비한 프릳츠 꿀꺽꿀꺽 커피와 태극당 과자 6가지로 세미나가 더욱 즐겁게 진행 되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다양한 매체에 본인의 회사, 상품, 서비스를 소개하는 메시지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지만,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앞서 어떤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회사가 바라는 이미지와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이미지가 같을지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데요. 그 간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브랜딩이라고 하였습니다.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우승우 대표는 참석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이자리에서 펼쳐보고자 즉석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내부 직원의 생각과 목소리로 그 브랜드/기업을 이야기하는 것 또한 브랜딩이라고 하면서요.
우승우 대표는 과거와 현재의 브랜드 개념이 점차 바뀌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로컬베이커리인 이성당, 성심당, 태극당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과거에는 브랜드의 규모, 빈도, 인지도가 브랜드 선호도와 비례했는데 이제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스몰브랜드가 그들만의 스토리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내 일상을 브랜딩 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밀레니얼 세대, Z세대 특성에 맞추어 마켓컬리처럼 근사한 저녁식사 테이블을 세팅하고 포스팅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스토리화 하는 예도 들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브랜드가 브랜딩을 하는 과정이며, 브랜드와 소비자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소비자가 곧 마케터이자 브랜드 앰버서더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네요.
브랜딩을 잘하고 있는 요즘 젊은 기업의 사례와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해 주셔서 참석한 디자이너와 마케터, 브랜드 컨설턴트들이 관심있게 지켜보았고, 그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바로 찾아보는 등 적극적으로 강의 내용을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의 질문과 응답 뒤에 브랜드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다움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라고 다시 강조하면서 아카데미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와 서비스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회사, 브랜드, 서비스에도 ‘자기다움’을 적용해서 고민해보면 막혔던 문제가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소화제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리어 인스티튜트(CCI)는
창조적인 기업들이 최적의 창의적인 인적자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적절한 인재를 찾고, 성장 시키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크리에이티브 인재 전문 그룹입니다.